검색결과228건
배구

[SMSA] 한유미 위원 "'포스트 김연경' 시대 준비, 팬서비스 확대·경쟁력 강화 필수"

'여자배구 레전드' 한유미(42)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스포츠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은 V리그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유미 위원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국 순화동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4 IS 스포츠 마케팅 써밋 아카데미(SMSA)' 개강 첫날 강연자로 강단에 섰다. 일간스포츠가 스포츠 산업 발전을 이끌 리더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한 SMSA는 실무 전문가와 스포츠 셀럽(선수·지도자)들이 산 경험을 통해 얻은 배움을 수강생과 공유하는 자리다. V리그 출범 원년 멤버인 한유미 위원은 통산 272경기에 출전, 2578득점을 기록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로 활약했다. 은퇴 뒤에는 해설위원과 방송 활동으로 '배구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V리그 여자부는 2023~24시즌 평균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넘버원 스포츠 콘텐츠로 평가받는 프로야구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유미 위원은 "배구는 특정 선수를 향한 팬심(心) 영향력이 유독 큰 스포츠"라면서 V리그 인기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의 존재를 꼽았다. 유럽 무대를 누비며 세계적인 선수로 올라선 김연경으로 인해 배구를 향한 관심이 높아졌고, 그가 한국 무대로 복귀한 뒤 자연스럽게 리그 인기도 상승했다는 것. 현장도 배구팬 관심에 부응하고 있다고 봤다. 한유미 위원은 "퇴근길 동선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거나,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더 긴밀하게 소통하는 선수들이 많아졌다. 구단도 더 다양한 상품·예매권을 기획·제작하며 인기에 걸맞은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은퇴를 고려하던 김연경은 지난 8일 KOVO 시상식에서 "다음 시즌도 우승에 도전하겠다"라며 선수 생활 연장 의지를 전한 바 있다. 그러나 V리그는 눈앞으로 다가온 '포스트 김연경 시대' 준비해야 한다. 한유미 위원도 "김연경이 은퇴하면 (V리그) 관중 수와 시청률이 크게 떨어질 것이다. 배구인들의 고민이 많다. 여자 국가대표팀도 김연경·양효진 등 기존 주축 선수들이 은퇴하면서 고전하고 있고, 대표팀 경기를 향한 배구팬의 관심도 줄었다. V리그 인기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한유미 위원은 V리그 성장을 위해 2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체험 마케팅' 확대. 경기장을 찾은 배구팬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는 얘기다. 한유미 위원은 "운동선수들을 연예인처럼 보는 시선이 커졌다"라고 설명하며 "이제는 라커룸, 숙소 생활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바라는 팬들도 많다. 구단 차원에서 이런 니즈(Needs)를 만족하려는 시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근본적인 문제도 해결도 필수라고 봤다. 경쟁력 강화 얘기다. 여자 대표팀은 최근 2년 연속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12전 전패를 당했다. 반면 몇몇 스타플레이어 몸값은 계속 오르고 있다. 한유미 위원은 "리그 전체 선수층이 얇다 보니 일부 선수 몸값이 높아진 게 사실"이라면서 "지금까지 배구가 인기를 얻은 건 국제대회 선전 덕분이었다. 결국 실력을 보여주는 게 먼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소년 배구 활성화가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예전에 축구 예능 '날아라 슛돌이'처럼 어린 선수들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나오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다. 어린 선수들 실력을 키우고, 좋은 지도자가 지원해 주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4.22 13:30
프로야구

MLB 투수 승부 경험→또 성장한 롯데 윤동희, 빛바랜 개막전 4출루 맹활약

롯데 자이언츠 '복덩이' 외야수 윤동희(21)가 개막전부터 '출루 본능'을 발산하며 기대감을 안겼다. 부상으로 이탈한 한동희의 빈자리는 더 커보인다. 롯데는 '우승 청부사' 김태형 감독의 공식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은 23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3-5으로 패했다. 선발 투수 애런 윌커슨이 한유섬과 최정에게 차례로 투런홈런을 맞고 기선을 내줬고, 타선은 SSG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는 나쁘지 않은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불펜진과의 승부에서 침묵했다. 기대를 모은 건 지난 시즌 '히트상품' 윤동희가 타선 리드오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한 점이다. 윤동희는 23일 SSG전에서 2타수 1안타 3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4출루. 1회 초 첫 타석 범타 뒤 김광현을 상대로만 볼넷 2개를 얻어냈고, 8회는 노경은을 상대로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 2024시즌 첫 안타를 신고하기도 했다. 윤동희는 지난 시즌(2023) 혜성처럼 등장한 선수다. 타석에서의 배포, 침착한 승부 성향이 돋보였고, 항저우 아시안게임(AG)과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에 승선하며 한국 야구 미래를 이끌 외야수로 인정받았다. 지난 17·18일 열린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스페셜 게임에서도 타선 테이블세터 한 축(2번 타자)로 나섰다. 이날 롯데 2번 타자로 나선 고승민의 타격은 날카롭지 않았다. 매 시즌 주전급 도약을 기대하게 한 그는 올해 스프링캠프에서는 '뭔가 다르다'라는 평가를 받았고, 개막전에서 2번 타자·좌익수로 출전했다. 멀티 출루를 기록했지만, 삼진 3개를 당했다. 특히 윤동희가 출루한 4번 중 3번이나 진루타 조차 치지 못하고 삼진으로 물러났다. 윤동희는 서울시리즈 스페셜 게임을 치르며 배움을 얻었다. 한국(팀 코리아) 타자 중 유일하게 멀티히트(2안타)를 기록했던 샌디에이고전 자신의 타구의 질에 만족하지 못했고, 투수의 공이 보였지만, 마음이 급해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났던 다저스전 타격 내용을 자책했다. 그렇게 맞이한 KBO리그 개막전에서 윤동희는 선구안과 타격 능력을 모두 보여주며 기대감을 모았다. 롯데는 김민성의 솔로홈런, 전준우와 노진혁의 적시타 1개로 3점을 냈다. 윤동희가 출루했을 때 연결고리 역할을 못한 고승민의 타격도 아쉬웠지만, 내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한 '거포 기대주' 한동희의 부재 여파가 더 많이 드러난 경기였다. 4번 타자로 나선 전준우, 5번 노진혁 모두 타점을 올렸지만, 그 사이에 상대 투수를 압박할 수 있는 타자 한 명만 더 있었다면, 개막전 롯데의 득점은 더 많아질 수 있었다. 롯데의 2024시즌 개막전은 기대와 숙제를 모두 남겼다. 현재 부상으로 이탈한 2년 차 외야수 김민석이 돌아오면 윤동희와 함께 구성하는 테이블세터진은 더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동희의 공백을 메우는 건 롯데가 시즌 내내 안고 갈 문제다. 한동희는 내복사근 부상을 다스리고 돌아오더라도, 오는 6월 상무 야구단에 입대할 가능성이 높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3.24 09:15
프로야구

'국제용 DNA' 뽐낸 윤동희...MLB 스페셜 게임 빛낼 히트상품

2023년 롯데 자이언츠 '히트상품' 윤동희(21)가 일본 야구 대표 투수를 상대로 장타를 치며 다시 한번 '국제용 타자' 면모를 증명했다. 윤동희는 지난 25일 일본 오키나와현 이토만 니시자키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교류전에서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 초 상대 선발 투수 사사키 로키의 151㎞/h 포심 패스트볼(직구)를 잡아당겨 외야 왼쪽 깊숙한 위치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쳤다. 사사키는 지난해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팀 선발진 한자리를 맡은 투수다. 최고 165㎞/h 강속구를 던진다. 프로 3년 차였던 2022년 4월 10일 오릭스 버팔로스전에서는 일본 리그 최연소(20세 157일)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바 있다. 윤동희는 그런 사사키를 상대로 호쾌한 타구를 뽐냈다. 윤동희는 입단 2년 차였던 2023시즌 타율 0.287(387타수 111안타) 롯데 주전 외야수로 올라선 영건이다. 국제대회에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항저우 아시안게임(AG) 6경기 모두 안타를 치는 등 타율 0.435·출루율 0.500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일본과의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결승전 연장 10회 초 타석에선 앞 타자 김도영이 병살타를 치며 찬물을 끼얹은 상황에서 고시로 요시무라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깔끔한 적시타를 치며 한국이 3-2 리드를 잡는데 기여했다. 지난해 10월 롯데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태형 감독은 윤동희를 눈여겨보며 "젊은 선수지만 자신만의 훈련 루틴이 확실하고, 강한 프로 의식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1차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외야진 주전 한자리를 맡기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타순은 1번 또는 2번이 유력하다. 윤동희는 내야수로 입단했지만, 경쟁력에 한계를 느끼며 외야수로 전환했다. 2022시즌이 끝난 뒤 병역을 해결하기 위해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다가 입단에 실패하는 아픔을 맛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시련은 전화위복이 됐다. 윤동희는 내달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 나선다. 3월 17·18일 이틀 동안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팀 코리아)이 서울 개막전을 앞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르는데, 윤동희도 대표팀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동희는 사사키의 강속구를 간결한 스윙으로 받아쳤다. MLB 투수들의 빠른 공을 잘 대처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크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2.27 07:30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 앞두고 특허청, MLB 위조 상품 집중 단속…4만4341점 압수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상표경찰)이 서울 동대문·남대문 일대 의류 전문 도매매장(7개소)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관련 위조 상품을 판매한 도매업자 7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집중 단속은 MLB 서울 시리즈를 앞두고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중에 MLB 위조 상품이 증가한다고 판단, 첩보 활동을 통해 이뤄졌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도매업자들은 동대문 시장(2곳)이나 남대문 시장(5곳)에 거점을 두고 MLB 관련 운동복, 양말 등의 위조 상품을 전국으로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단속을 통해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 등 MLB 6개 유명 구단 상표가 부착된 총 4만4341점, 정품 가액 1억5000만원 상당의 위조 상품이 압수됐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동대문 매장 5곳의 경우 모두 인접한 곳에 있어 첫 번째 매장을 단속할 때 나머지 매장이 위조 상품을 숨기거나 사전에 빼돌리기 쉬운 구조로 배치돼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야간에 압수영장을 동시 집행하여 해당 매장을 모두 단속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매장 단속의 경우 진열되어 있는 소량의 위조 상품만 단속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단속에서는 위조 상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량 유통업체를 파악한 후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진열품 외에도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다수의 위조 상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박주연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개막경기 시작 전에도 벌써 MLB 위조 상품 유통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특허청은 MLB 정품 유통업체뿐 아니라 경기를 즐기려는 야구팬이 위조 상품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개막경기 때까지 위조 상품 유통업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단속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다음 달 MLB는 월드투어 일환으로 서울 시리즈를 연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다저스가 MLB 개막전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르고, 이 팀들이 야구 대표팀(팀 코리아) 상대로 친선전을 치르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고됐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2.22 10:44
축구일반

아시안컵 기간 베트맨 신규 가입 고객 ‘벳머니 2천원’ 지급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오는 2월 10일(일)까지 베트맨의 신규 가입자들에게 ‘벳머니 2천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츠토토코리아는 지난 1월 8일(월)부터 오는 2월 10일(일)까지 2023 AFC 아시안컵 개최를 맞아, ’태극전사들, 64년만의 대한민국 우승기원!’ 이벤트를 전개하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벳머니 2천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신규 고객들은 지급받은 벳머니를 100원 단위(최소 100원)로 실제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단, 벳머니는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으며, 벳머니 적립 후, 1주일 내에 사용하지 않은 벳머니는 소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한편, ‘태극전사들, 64년 만의 대한민국 우승기원!’은 벳머니 지급 이벤트 이외에도 ▲태극전사를 향한 응원의 함성! ▲아시아의 축구 대전 스포츠토토와 함께! ▲스포츠 경기는 스포츠토토와 함께! 등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태극전사를 향한 응원의 함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 메세지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응원 메시지 이벤트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천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5천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아시아의 축구 대전 스포츠토토와 함께!’는 상품 체험형 이벤트다.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리그 경기부터 결승전에 이르는 총 7개 라운드 결과를 예측하는 이벤트와 함께 프로토 기록식 3회차 X유형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두 종류의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아시안컵 경기결과 예측 이벤트는 현재 4라운드를 진행 중이며, 적중 건수가 다수일 경우, 경품인 GS교환권의 금액을 배분 지급한다. 실제로 지난 17일(수) 오후 11시 20분에 마감된 2라운드에서는 적중 건수가 단, 한 건만 발생해 200만원 상당의 GS교환권을 1인이 독식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어, 아시안컵 최종 우승팀을 맞히는 게임인 프로토 기록식 3회차 X유형 게임 구매자 대상 이벤트는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 실물 투표권 번호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니폼 및 스포츠토토 프리쿠폰(5천원 상당)을 2,023명에게 증정한다. 마지막, ‘스포츠 경기는 스포츠토토와 함께!’ 이벤트는 스포츠토토의 공식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구독 또는 팔로우하거나,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포티비 프리미엄 시청권(2만원 상당)을 3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아시안컵에 진출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며,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며 “베트맨 신규 가입 이외에도 아시안컵 승부예측, 투표권 등록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다음 달인 2월 10일(일)까지 계속되며,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토토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웅 기자 2024.01.24 12:02
경제일반

치킨·편의점, 아시안컵 특수에 함박웃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15일 치킨과 맥주 등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이마트24에 따르면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이 열린 전날 맥주와 하이볼, 위스키 등 주류 매출이 전주 동요일 대비 각 51%, 39%, 22%씩 증가했다. 또한 위스키와 함께 하이볼 제조에 활용되는 탄산음료와 얼음 매출도 각 57%, 21%씩 늘었다.시간대별 주류 매출을 살펴보면 맥주‧하이볼 매출은 퇴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 급증했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매출은 매시간 직전 시간 대비 2배씩 증가했으며, 경기가 시작할 무렵인 오후 8~9시(전주 대비 110%)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후 경기 시작 후인 9시~10시 매출증가율은 30%대로 떨어졌다.주류 외에 숙취해소상품, 스낵, 냉장‧마른안주류, 냉장‧냉동간편식 매출도 전주 대비 20~3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치킨 매출도 크게 늘었다. 바레인전이 진행된 전날 bhc치킨 매출은 전주대비 40%, 전월대비 30%, 전년대비 40%의 상승했다. BBQ와 교촌치킨 역시 전날 매출이 전주대비 약 67.2%, 55% 증가했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16 14:53
국가대표

베트맨 신규 가입과 동시에 ‘벳머니’ 2천원을 드립니다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신규 가입 시 벳머니 2천원 지급벳머니, 100원부터 실제 투표권 구매에 이용 가능…그 외 아시안컵 기념 이벤트도 오는 2월 10일까지 지속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지난 1월 8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의 신규 가입자들에게 벳머니 2천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츠토토코리아는 2023 AFC 아시안컵 개최를 맞아, ’아시아의 축구 대전! 스포츠토토와 함께!’ 이벤트를 전개하고, 베트맨에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벳머니 2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벳머니는 실제 투표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최소 100원부터 100원 단위로 투표권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단, 벳머니는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으며, 벳머니 적립 후, 1주일 내에 사용하지 않은 벳머니는 소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벳머니 이벤트가 속해 있는 ‘아시아의 축구대전! 스포츠토토와 함께!’는 ▲태극전사를 향한 응원의 함성! ▲아시아의 축구 대전 스포츠토토와 함께! ▲스포츠 경기는 스포츠토토와 함께! 등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태극전사를 향한 응원의 함성!’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 메세지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응원 메시지 이벤트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5,000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아시아의 축구 대전 스포츠토토와 함께!’는 상품 체험형 이벤트다.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리그 경기부터 결승전에 이르는 총 7개 라운드 결과를 예측하는 이벤트와 함께 프로토 기록식 3회차 X유형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두 종류의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아시안컵 경기결과 예측 이벤트는 적중자가 다수일 경우, 경품을 배분 지급한다. 따라서 1인이 유일하게 경기 결과를 모두 맞힐 경우, 라운드별로 지급하는 300만원 상당의 GS 모바일 상품권을 독식할 수 있다. 이어, 아시안컵 최종 우승팀을 맞히는 게임인 프로토 기록식 3회차 X유형 게임 구매자 대상 이벤트는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 실물 투표권 번호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니폼 및 스포츠토토 프리쿠폰(5,000원 상당)을 2,023명에게 증정한다. 마지막, ‘스포츠 경기는 스포츠토토와 함께!’ 이벤트는 스포츠토토의 공식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구독 또는 팔로우하거나,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포티비 프리미엄 시청권(20,000원 상당)을 3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초 프로토 승부식에 200원을 베팅한 고객이 10경기- 37만배 조합을 만들어 약 7,400여만원의 적중금을 획득한 사례가 있으며, 2023년에는 1,000원부터 구입 가능한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서 1등에 적중되어 약 20억원의 적중금을 받은 사례도 있다.”며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지급되는 프리쿠폰을 잘 활용하여 많은 분들이 적중의 기쁨을 누리시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다음 달인 2월 10일까지 계속되며,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토토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4.01.10 14:44
국가대표

스포츠토토코리아, ‘아시아의 축구 대전! 스포츠토토와 함께!’ 이벤트 전개

스포츠토토코리아, 오후 3시부터 아시안컵 우승 도전하는 태극전사들 응원 이벤트 전개이벤트 통해 푸짐한 경품 증정…자세한 참여 방법은 스포츠토토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스포츠토토 이벤트에 참여해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을 응원해 주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늘 2024년 1월 8일 오후 3시부터 스포츠토토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의 축구대전! 스포츠토토와 함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24년 1월 12일 개막하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을 염원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준비한 ‘아시아의 축구대전! 스포츠토토와 함께!’ 이벤트는 ▲태극전사를 향한 응원의 함성! ▲아시아의 축구 대전 스포츠토토와 함께! ▲새로운 즐거움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스포츠 경기는 스포츠토토와 함께! 등 총 4가지이다. 먼저, ‘태극전사를 향한 응원의 함성!’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 간단한 개인정보 동의 절차를 거친 후,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 메세지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CU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아시아의 축구 대전 스포츠토토와 함께!’는 상품 체험형 이벤트로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예선 3개 라운드 및 16강 ~ 결승전 경기 결과까지 총 7개 라운드를 예측하는 이벤트, ▲아시안컵 최종 우승팀을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3회차 X유형 게임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 2가지가 동시에 진행된다. 7개 라운드 경기결과 예측 이벤트는 라운드별 최대 300만 원 한도로 라운드별 적중자에게 GS모바일 상품권을 적중자 수에 따라 배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만약, 적중자가 1인일 경우, 최대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프로토 기록식 3회차 X유형 게임 구매자 대상 이벤트는 투표권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 투표권번호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23명에게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니폼 및 스포츠토토 프리쿠폰(5,000원 상당)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이어, 세 번째 ‘새로운 즐거움을 스포츠토토와 함께!’는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신규 가입회원 모두에게 투표권을 직접 구매해볼 수 있는 벳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벤트 기간(2024년 1월 8일 ~ 2월 10일) 내 베트맨에 신규로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벳머니 2,000원을 지급하며 아시안컵 대상경기는 물론 이벤트 기간 중 발매되는 모든 투표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이벤트를 통하여 지급받은 벳머니는 수령한 시점을 기준으로 1주일만 유효하다는 점을 유의하여야 한다.마지막, ‘스포츠 경기는 스포츠토토와 함께!’ 이벤트는 스포츠토토의 공식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구독 또는 팔로우하거나,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약 20,000원 상당의 스포츠 채널 이용권(스포티비 프리미엄 시청권)을 총 3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염원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 참여를 통해 많은 스포츠팬들이 아시안컵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2024년 2월 10일까지 계속되며,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토토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4.01.08 14:48
프로축구

[IS 인터뷰] 이적료 수익만 818%↑…김병지 대표 “역대급 성과, 비결은 긍정 마인드”

지난해 가까스로 K리그1에 잔류한 강원FC. 성적표만 두고 보면 웃을 수 없지만, 그 외 수익 등 여러 부분에서는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김병지 강원 대표와 직원들이 끊임없이 머리를 맞댄 결과다.강원은 2022년과 비교해 2023시즌 수입이 입장권(419%) 상품화 사업(157%) 이적료(818%)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이적료 수익은 2008년 창단 이후 15년 만에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 최근 본지와 만난 김병지 대표는 “(티켓의) 객단가를 올리는 데 신경 썼다. 경기장 외곽, 상부 지역을 고급화해서 스페셜 존을 많이 만들었다. (경기장 내) 쾌적한 환경을 만들면서 팬들이 가족, 연인, 지인 등 자기 공간을 공유하도록 했고, 호응이 상당히 좋았다”고 돌아봤다. 요체는 역시 관중 증대다. 2023년 강원의 홈 경기 평균 관중은 6462명. 2022시즌(2165명)보다 약 3배가량 뛴 수치다. 종전보다 많은 팬이 강원 구장을 찾은 이유는 축구대표팀이 국제 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둔 것도 있지만, 구단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다. 일례로 2023시즌에만 홈 경기 경품으로 자동차(캐스퍼) 3대를 거는 등 마케팅에 아낌없이 돈을 투자했다. 과감한 투자는 더 큰 이익으로 돌아왔다. 입장권 수익이 늘어나고 MD 상품 판매량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김병지 대표는 “마케팅 전략을 잘 세워서 성과가 나온 것 같다. 홈 경기 사업팀과 시너지도 났다”며 “(마지막 홈 경기에서) 차를 받아 간 분이 아이 엄마였다. 그때 그 가족이 유니폼을 다 입고 경기장에 왔다고 하더라. 너무 잘된 이벤트였다. (그들에겐)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을 것이며 우리의 평생 고객이 될 것”이라고 흐뭇해했다. 지난해 유독 큰 수익이 창출된 것은 이적료다. 구단 간판스타였던 양현준의 셀틱 이적이 구단 살림에 큰 도움이 됐다. 당시 김병지 대표는 셀틱과 줄다리기 끝에 최종 275만 유로(39억4300만원)까지 받아냈다. 애초 셀틱이 200만 유로(28억6800만원)를 제시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큰 금액이다. 강원은 그 덕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후반기 주전으로 활약하며 1부 리그 잔류를 이끈 가브리엘(브라질)을 품을 수 있었다. 양현준의 해외 도전을 막는다고 비판받았던 김병지 대표는 “강원 대표로서 선수 성장과 구단의 이익을 다 챙겨야 했다. 양현준과 우리를 위하고, 셀틱도 이익을 가져가야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고 자부한 김병지 대표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결국 생각을 만들고, 목표를 향해 뛰게 만든다. (어떤 일에 있어) ‘NO’라고 하면 절대 안 뛰게 된다”고 비결을 전했다. 물론 100% 만족했던 한 해는 아니었다. 사무국에 공은 돌린 김병지 대표는 아쉬운 점으로 구단 직원들의 이직을 꼽았다. 그는 “사무국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올해는) 선수단보다 사무국 직원에게 힘을 실어줄 이유가 생겼다. 직원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러 방면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성적’이다. 김병지 대표는 “2024년에는 스쿼드가 안정될 것이다. 성적에 관해서 늘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4.01.04 13:43
프로야구

[신년인터뷰] 한화 노시환-문동주 "열정적 한화 팬, 더 큰 무대에서 더 뜨겁게 느끼고 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난해 두 가지 희망을 맛봤다. 5년 차 3루수 노시환(23)이 타율 0.298 31홈런 101타점으로 홈런·타점 2관왕에 올랐다. 또한 2년 차 오른손 투수 문동주(20)도 8승 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차지했다.한화는 새해를 맞이하며 더 큰 꿈을 꾼다. 2023시즌 챔피언 LG 트윈스가 영감을 줬다. LG도 한화처럼 하위권에 머무른 시기(2003~2012)가 있었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해 29년 만의 통합 우승을 이뤘다.노시환과 문동주 역시 LG와 같은 비상(飛上)을 꿈꾼다. 본지와 만난 노시환은 "LG의 우승을 바라보면서 부러운 마음이 컸다. 문보경(LG)과도 최근 만났는데, 한국시리즈(KS)가 아시안게임(AG) 결승전보다 더 긴장됐다고 하더라"며 "29년 동안 LG는 구단도, 많은 선배님도 우승을 바라보고 달렸을 거다. 그 노력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고 했다.노시환은 "한화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부러워하기만 하지 않겠다. 지난해는 우리도 (우승)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질 수 있게 한 1년이었다"라고 했다. 문동주도 "모든 선수는 가을야구를 목표로 삼고 훈련한다. 팀이 최대한 높이 올라갈 수 있게 하고 싶다"며 "KS를 지켜보면서 '우리도 할 수 있겠다' '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다짐했다. 노시환과 문동주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여러 시상식을 함께 다녔다. 그에 앞서 국가대표 4번 타자와 선발 투수로 2022 항저우 AG,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을 함께했다. 노시환이 1군 풀타임을 처음 뛴 문동주와 긴 시간을 처음으로 함께한 해였다. 문동주는 "시환이 형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많았다. 항상 세트처럼 움직였다"고 비유했다.둘은 서로에게 어떤 선후배일까. 노시환은 "동주가 마냥 해맑은 아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의외로 약간 4차원"이라면서 "은근히 자신만의 야구적인 고집, 강단이 있다. 그러면서 상대를 존중할 줄도 아는 애늙은이"라고 소개했다.문동주는 "내가 신인 때 시환이 형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그라운드에서는 너무 든든한 형이다. 수비든 공격이든 언제나 그렇다. 수비를 나갈 때도 마운드를 향하는 내게 농담을 한마디씩 던져준다. 마운드에서 편하게 공을 던지도록 도와주는 야수"라고 말했다.노시환은 "동주가 앞으로는 국가대표 에이스로서 대표팀을 20년 이상 이끌어줘야 한다"며 "그런 동료가 한화에 있어 감사하다. 혼자 태극마크를 달았다면 외로웠을 것 같다. 어린데도 든든한 동료가 돼줘서 동주가 기특하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다"고 치켜세웠다. 한화의 희망인 만큼, 둘을 향한 팬들의 애정도 뜨겁다. 두 선수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한화 팬들이 항저우에도, 도쿄에도 나타났을 정도다. 한화가 출시한 문동주 신인왕 기념 상품은 첫날 2억원, 최종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노시환의 2관왕 기념 상품도 출시가 예고됐다.문동주는 "지난해 너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어디를 가도 저희 유니폼을 들고 응원해 주셨다. 그만큼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노시환은 독자들과 팬들을 향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프로야구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 몸 건강히 지내실 수 있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가 갑진년인데 내가 마침 용띠다.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것처럼 팬분들이 행복해지실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며 "도쿄돔에서 4만 관중이 가득 차 있는 속에 뛰는 소중한 경험을 해봤다. KS 같은 더 큰 무대에서 한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더 뜨겁게 느껴보고 싶다”고 다짐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1.03 08:3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